울주 새울파빌리온은 봄에 벚꽃이던 나무가 여름엔 버드나무가 됐던데 나무를 통째로 다시 만든 건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통째로 다시 만든 것이 아닙니다. 벚꽃 가지만 전량 걷어내고 느티나무 목대는 그대로 살린 뒤, 그 위에 수양버들 잎가지를 하나씩 새로 조합해 다른 나무로 완성한 거예요.
같은 자리에서 벚꽃나무가 버드나무로 바뀐 비밀은, 조화닷컴 인조나무가 목대와 잎가지를 조합해 만드는 구조라는 데 있습니다.
울주 새울파빌리온 — 같은 목대 위에서 다시 태어난 나무
목대와 잎가지가 분리되는 제작 구조
조화닷컴의 인조나무는 실제 나무를 자체 특수 가공한 목대에 인조 잎가지를 결합해 만들어요. 목대가 뼈대, 잎가지가 옷인 구조입니다. 그래서 수종을 바꿀 때 뼈대까지 다시 만들 필요가 없어요.
교체 작업은 세 단계입니다. 기존 가지를 결합부에서 걷어내고, 새 수종의 잎가지를 목대의 가지 구조에 맞춰 준비하고, 현장에서 하나씩 조합하며 수형을 잡아요. 벚꽃의 퍼지는 수형에서 수양버들의 늘어지는 수형으로, 가지의 방향 자체가 새로 설계됩니다.
비용에서도 이 구조의 의미가 커요. 나무 값의 큰 몫을 차지하는 목대 제작과 기초 고정이 빠지니, 신규 제작과는 다른 규모의 작업이 됩니다.

울주 새울파빌리온 실제 시공
울산 울주의 새울파빌리온 야외 포토존에서 조화닷컴은 2026년 2월 높이 3.5미터의 벚꽃나무 2그루를 시공했어요. 계절이 바뀐 6월에 다시 찾아 벚꽃 가지를 모두 철거하고, 느티나무 목대에 수양버들 잎가지를 새로 조합해 인조 버드나무 2그루로 완성했습니다.
파도 벽화 무대 양쪽에서 잎이 흰 벤치 위로 늘어지는 수형이 됐고, 밑동의 흰 자갈 마감도 함께 정비했어요. 스노우볼 돔과 이정표 같은 무대의 기존 연출물은 손대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보면 나무가 통째로 바뀐 듯하지만, 가까이서 목대를 보면 봄의 그 나무가 그대로 서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 구조를 활용하려면
수종을 바꾸고 싶은 인조나무의 사진과 치수를 보내주시면 시작돼요. 조화닷컴 제작 나무라면 목대 구조를 알고 있어 바로 진행되고, 타사 나무도 구조를 보고 교체 가능 여부를 실측에서 판단합니다.
새 나무를 처음 세우는 경우라면, 나중의 수종 전환까지 내다보고 목대를 설계하는 것을 권해요. 처음의 설계가 이후 운영의 폭을 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느티나무 목대는 굵기와 결이 자연스러워 여러 수종의 잎과 어울려요. 수형은 잎가지의 방향으로 새로 잡으니 수종의 인상이 완성됩니다.
목대는 반복 교체를 전제로 만드는 구조라 여러 계절에 걸쳐 운영돼요. 결합부 상태는 교체 때마다 함께 점검합니다.
나무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신규 시공보다 훨씬 짧은 작업이에요. 새울파빌리온도 목대를 재활용한 덕에 짧은 작업으로 전환이 끝났습니다.
[ 본 글은 zohwa.com의 실제 울주 새울파빌리온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실제 시공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
1996년부터 인조조경을 맞춤 제작해 직접 시공해온 조화닷컴은 울주 새울파빌리온처럼 목대와 잎을 나눠 설계하는 제작 구조로 전국에서 시공해 왔습니다.
채널A 〈서민갑부〉, KBS2 〈2TV 생생정보〉 등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요.
나무 수종 교체가 궁금하시면 010-5236-1835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