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립소흘도서관 열람실 벽의 이끼 구름과 언덕은 무엇으로 만든 건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스칸디아모스라는 보존 처리된 천연이끼로 만들었습니다. 포천 시립소흘도서관 열람실 벽의 구름과 언덕은 이 스칸디아모스를 덩어리째 뭉쳐 천장 코너와 벽돌 경사면에 얹은 거예요. 살아 있는 이끼가 아니라 특수 보존 처리를 거친 이끼라 물주기와 채광 없이 폭신한 질감과 형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포천 시립소흘도서관 — 천장 코너에 구름처럼 얹힌 스칸디아모스
스칸디아모스가 어떤 소재인가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에서 채취한 천연 순록이끼를 보존 처리한 소재입니다. 살아 있는 상태가 아니어서 흙도 물도 빛도 필요 없지만, 천연이끼 특유의 폭신한 부피감과 자연스러운 결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벽에 붙여도 마르거나 부서지지 않고 수년간 질감이 유지됩니다. 액자 소품으로 많이 알려진 소재인데, 포천 시립소흘도서관에서는 액자 틀에 가두지 않고 덩어리째 조형해 벽면 연출 재료로 썼어요.

구름과 언덕 형태를 잡는 방식
시공의 핵심은 모스를 평평하게 붙이지 않고 지형처럼 뭉치는 데 있습니다. 천장 코너에는 이끼 덩어리를 구름처럼 둥글게 뭉쳐 얹어 벽 위쪽의 빈 공기를 채웠고, 오른쪽 벽돌 경사면에는 언덕 형태로 흘러내리듯 붙여 담장 화단과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했어요. 그래서 화단과 벽과 천장이 따로 놀지 않고 한 폭의 풍경으로 연결됩니다. 파스텔 톤 펜던트 조명 아래에서 이끼 결이 부드럽게 살아나도록 덩어리의 두께와 방향까지 현장에서 조정한 연출이에요.

실제 시공 이야기
포천시 소흘읍 시립소흘도서관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입니다. 조화닷컴은 2026년 4월 이곳 열람 공간의 6m x 2.5m 벽면을 시공했어요. 도서관 인테리어 공사로 조성된 계단식 파벽돌 가벽의 상단 라인을 따라 라벤더 보라 이삭과 화이트 데이지, 장미류 들꽃, 그라스, 고사리를 심어 담장 화단을 만들고, 천장 코너와 벽돌 경사면에는 스칸디아모스를 구름과 언덕 모양으로 뭉쳐 붙였습니다. 담장 조성 자체는 인테리어 공사의 몫이었고 조화닷컴의 범위는 화단 식재와 모스 연출이에요. 스칸디아모스 액자 한 점을 거는 것과 다르게 벽면 전체를 화폭으로 쓰는 방식이라, 책 읽다 고개를 들면 이끼 구름이 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모스 조형 연출이 궁금하시면 벽 사진을 주시는 것만으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실내 시공 기준으로 수년간 색과 질감이 유지됩니다. 직사광선이 강하게 닿는 자리는 변색 요인이 될 수 있어 실측 때 위치를 확인해요.
스칸디아모스는 폭신하고 탄력이 있는 소재지만 반복해서 뜯거나 누르면 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천 시립소흘도서관처럼 손이 잘 닿지 않는 천장 코너와 벽 위쪽에 배치하는 설계가 좋아요.
됩니다. 산맥이나 섬, 로고 형태까지 공간 컨셉에 맞춰 덩어리를 조형할 수 있어요. 원하는 그림을 말씀해 주시면 형태 시안부터 잡아 드립니다.
[ 본 글은 zohwa.com의 실제 포천 시립소흘도서관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실제 시공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
조화닷컴은 1996년부터 인조식물 조경을 맞춤 제작해 전국에 시공해 온 회사입니다. 스칸디아모스 벽면 연출이 궁금하시면 조화닷컴 대표 이영권이 공간에 맞는 조형 방식을 무료 상담으로 제안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