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루 가지가 이어진 연리지 인조나무는 안양 LJ BAR처럼 기둥 있는 매장에 어떻게 시공하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기둥 있는 매장의 연리지 시공은 기둥 앞뒤로 나무 두 그루를 세우고 그 가지를 서로 이어서 기둥이 나무의 중심 줄기처럼 보이게 감싸는 방식이에요.
기둥을 통째로 감아버리는 방법보다 천장 부담이 적고, 기둥이 가려지는 것을 넘어 나무의 일부로 녹아듭니다.
안양시 관양동 LJ BAR의 실내 기둥이 이 방식으로 시공된 현장이에요.
안양 LJ BAR — 기둥을 중심 줄기처럼 감싼 연리지 시공
기둥 시공의 두 가지 방식
실내 기둥을 나무로 처리하는 방법은 크게 둘입니다.
- 기둥을 통째로 감는 방식이 있어요. 기둥 자체를 아름드리나무 줄기처럼 만드는 방법인데, 천장이 충분히 높아야 비례가 삽니다.
- 기둥 앞뒤로 나무를 세우는 방식이 있어요. 기둥 양쪽에 두 그루를 세우고 가지를 이어 기둥을 사이에 품는 방법이라, 천장이 낮아도 무리가 없어요.
- 구조 진단이 먼저예요. 천장 높이와 기둥 굵기, 좌석 동선을 보고 두 방식 중 맞는 쪽을 정합니다. 안양 LJ BAR는 낮은 천장 때문에 앞뒤 배치 방식을 택한 사례예요.
기둥 연리지 시공 순서
시공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실측으로 방식을 정해요. 천장 높이와 기둥 위치를 재고, 통감기와 앞뒤 배치 중 공간에 맞는 방식을 확정합니다.
- 기둥 간격에 맞춰 제작해요. 두 나무의 가지가 기둥 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가지 길이와 방향을 설계해 자체 공장에서 제작해요.
- 현장에서 가지를 이어요. 두 그루를 기둥 앞뒤에 고정한 뒤 가지가 서로 맞닿는 연리지 형태로 마무리합니다.
- 바닥 공사 없이 고정해요. 대형 공사 없이 설치되어 영업 중인 매장도 휴무일에 맞춰 시공할 수 있어요.

안양 LJ BAR 실제 시공
안양시 관양동 신세대빌딩 LJ BAR 실내 한가운데에는 그냥 두기 애매한 기둥이 서 있었어요.
처음에는 기둥을 통째로 감아 아름드리나무처럼 만드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천장이 낮은 구조라 무리하지 않고 기둥 앞뒤로 매화나무 두 그루를 세우는 방향으로 설계를 확정했습니다.
두 그루는 낮은 천장에 맞춰 높이 2m60으로 제작했고, 줄기가 아니라 가지가 서로 이어진 연리지 수형으로 시공했어요.
그 결과 기둥은 가려지는 것을 넘어 두 나무의 중심 줄기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진분홍 꽃가지가 천장 가까이 퍼지면서 기둥 자리가 매장의 포토존이 됐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기둥 형태는 실측 때 확인합니다. 굵기와 형태에 따라 가지가 만나는 위치와 밀도를 조정해 기둥이 자연스럽게 가려지도록 설계해요.
기둥 구조체를 훼손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나무는 기둥 앞뒤 바닥 쪽에 자립 고정되고, 가지가 기둥을 감싸는 형태라 원상복구 부담이 적어요.
가능합니다. 기둥마다 같은 방식을 반복할 수도 있고, 한 기둥만 포토존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넝쿨 등으로 가볍게 처리하는 설계도 상담 때 제안해 드려요.
[ 본 글은 zohwa.com의 실제 안양 LJ BAR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실제 시공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
1996년부터 인조조경을 맞춤 제작해 직접 시공해온 조화닷컴은 안양 LJ BAR처럼 구조물을 살리는 시공을 해왔습니다.
채널A 〈서민갑부〉, KBS2 〈2TV 생생정보〉 등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요.
매장 기둥 처리를 고민 중이시면 010-5236-1835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