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C로 나무 기둥까지 만들 수 있다던데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의 3.5m 느티나무는 어떻게 제작된 건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 느티나무의 굴곡과 껍질 질감을 GRC로 특수제작한 목대 위에 잎 가지를 올려 완성했어요.
조화닷컴이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에서 진행한 GRC 나무기둥 제작은 조형과 조경이 만나는 작업으로, 굵은 목대의 갈라짐과 옹이까지 실제 나무의 결을 살려 만들고 그 위에 인조 잎 가지를 사방으로 뻗게 구성합니다.
일반 인조나무 목대로는 안 나오는 특대형 스케일이 이 방식에서 나와요.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 — 옹이와 갈라짐까지 떠낸 GRC 목대의 질감
GRC 나무기둥이 필요한 순간
인조나무 목대에도 급이 있어요.
- 일반 목대는 크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매장용 인조나무 목대로는 사람 여럿이 감싸 안을 굵기의 거목 느낌이 안 나와요.
- GRC는 조형 자유도와 강도를 함께 가집니다. 유리섬유 보강 콘크리트라 원하는 굴곡을 떠내면서도 부딪힘에 강해, 관람객이 만지는 시설에 맞습니다.
-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의 느티나무가 그 결과물입니다. 바위 틈에서 솟은 굵은 목대가 천장까지 가지를 펼치는 높이 3.5m 스케일로 완성됐어요.

제작은 이런 순서로 진행됩니다
GRC 특대형 나무의 제작 공정은 넷으로 나뉘어요.
첫째, 수형 설계입니다. 실제 느티나무 사진을 기준으로 목대의 굽음과 가지 갈래를 공간 규격에 맞춰 그립니다.
둘째, GRC 목대 제작입니다. 나무껍질 질감의 거푸집으로 목대를 떠내고 굴곡과 옹이를 손질해요.
셋째, 가지와 잎 구성입니다. 목대 위에 가지 골조를 잇고 인조 잎을 밀도 있게 올립니다.
넷째, 현장 완성입니다.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고 조명과 시야에 맞춰 가지 방향을 최종으로 잡아요.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 실제 시공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이 이 GRC 제작 방식의 실제 현장이에요.
산악 암벽 컨셉의 관람 공간에서 조화닷컴은 인조조경과 GRC 나무기둥 제작 두 가지를 맡았습니다.
실제 느티나무의 굴곡과 나무껍질 질감을 살린 굵은 GRC 목대가 바위 틈에서 솟아오르고, 사방으로 뻗은 가지 끝마다 무성한 잎이 천장 라인 조명과 맞닿을 만큼 펼쳐지는 높이 3.5m 특대형 느티나무 2그루를 완성했어요.
암벽 골조 위로는 인조덩굴과 고사리 총 35m를 연출해 나무와 바위가 한 풍경으로 이어집니다.
2025년 12월 시공으로, GRC 조형과 인조조경이 한 팀에서 나올 때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현장이 됐어요.

자주 묻는 질문
천장고와 반입 조건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제작돼요. 부재를 나눠 만들어 현장 조립하는 방식이라 층고가 높을수록 스케일을 키울 수 있습니다.
돼요. 구조 기둥 둘레에 GRC 목대를 둘러 기둥 전체를 거목으로 만드는 방식도 같은 공정으로 진행됩니다.
GRC는 실외 조형에도 쓰이는 소재라 가능해요. 야외는 잎 소재를 내후성 사양으로 바꿔 함께 제안합니다.
[ 본 글은 zohwa.com의 실제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실제 시공 포트폴리오 보러가기 ]
1996년부터 인조조경을 맞춤 제작해 직접 시공해온 조화닷컴은 부산 마리앤쥬 실내동물원처럼 GRC 나무기둥 특수제작과 조경을 한 팀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채널A 〈서민갑부〉, KBS2 〈2TV 생생정보〉 등 방송에도 소개된 바 있어요.
GRC 나무 제작이 궁금하시면 010-5236-1835 또는 카카오톡 채널로 편하게 문의 주세요.